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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경차 모닝에 英 다이슨 진공청소기 경품제공. 최대 9%까지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17.11.06 13:42
  • 최종수정 2017.11.08 13:3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기아차가 경차 모닝에 대해 최대 9% 할인과 함께 영국 다이슨 진공청소기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에 영국제 다이슨 진공청소기를 경품으로 내걸고 최대 9%까지 할인 판매에 나섰다.

기아차는 모닝의 국내 판매 100만 대 달성 기념으로 모닝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모닝 5천 대, 레이 700 대 한정으로 모닝은 7%에서 최대 9%까지, 레이는 5%를 할인해 주며 특히,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90만 원 상당),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80만 원 상당)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기존에 경차를 보유하고 있던 고객과 첫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이 마감될 때까지 진행된다.

11월에 한정 실시되는 모닝 경품 증정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를, 3명에게 다이슨 공기청정기 퓨어쿨을, 15명에게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기를, 180명에게 양키캔들 허리케인 워머세트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올 연말 국내에서 100만 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모닝 국내 판매 100만 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KIA타이거즈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출고 차량 1만1천 대에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차종별 할인율은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등이다.

기아차는 또, 김장 시즌을 맞아 K3, K5 출고 고객은 삼성과 LG 김치냉장고를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1-10월 내수 판매가 42만6,021 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줄어드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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