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네시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문화·예술 분야로 마케팅 확장

  • 기사입력 2017.09.22 12:05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1일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 마케팅실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무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진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등 총 80대를 지원한다.

또한 행사장 내 최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를 전시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등을 보유한 자사 차량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화제 기간 내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에는 제네시스 고객만을 대상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 후원에 대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골프·미식·라이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후원해온 제네시스 마케팅 활동을 문화예술 분야로도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