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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니게이드의 또다른 디젤 라인업, 트레일호크 출시

  • 기사입력 2017.05.15 14:51
  • 기자명 이병주 기자
 

*기사 하단에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사진이 있습니다.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다.

현재 레니게이드는 하나의 가솔린 모델, 두 개의 디젤 모델을 판매 중이다. 가솔린 모델은 2.4리터 엔진이, 디젤 모델은 2.0리터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오늘 출시된 트레일호크의 합류로 레니게이드는 앞으로 3종류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게 된다. 

가격은 레니게이트의 유일한 가솔린 모델인 2.4 론지튜드가 3,330만 원이며, 디젤 모델들의 경우 2.0 론지튜드가 3,940만 원,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호크가 4,140만 원, 가장 상위 모델인 리미티드가 4,240만 원이다.

트레일호크는 지프의 장기인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가솔린 모델들의 경우 일반 모델과 고성능 모델로 상품성을 구분짓는 일이 흔하지만 지프의 트레일호크와 같이 별도의 고성능 오프로드 브랜드를 내놓는 일은 흔치 않다.

트레일호크 버전은 강화된 사륜구동 시스템, 각종 지형에 대응할 수 있는 주행모드인 셀렉 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 스키드 플레이트, 진입각이 올라간 앞범퍼 하단 등으로 무장했다. 

최저지상고는 210mm, 진압각은 무려 30도이며, 차량이 480mm까지 물에 잠겨도 주행이 가능하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국내 첫 출시된 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으로, 지프는 해외서 컴패스,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등에 트레일호크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향후 더 많은 트레일호크 모델을 국내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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