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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출고 대기 한 달로 축소

  • 기사입력 2016.10.21 10:28
  • 최종수정 2016.10.21 13:25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신형 말리부의 상품성 개선 모델 판매를 시작, 신속한 차량 출고 및 고객 인도에 나섰다.

쉐보레는 말리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을 대폭 강화해 그동안 미 출고 물량을 해소한다.

쉐보레는 지난 9월 노사 간 교섭을 마무리, 말리부의 생산을 정상 가동했으며 이 달부터는 출고 대기 기간을 1달 이내로 줄일 방침이다.

상품성을 강화한 올 뉴 말리부에는 후면부 터보(Turbo)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의 사양들이 추가됐다.

신형 말리부는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이후 5월부터 9월까지 총 21,015대가 판매, 전년 동기 7,656대 대비 174.5%가 증가했다.

쉐보레는 상품성 강화 말리부 신형 모델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상품성 강화 모델 구입 고객 대상에 한해 '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4.9%의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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