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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쏠라티, 10%나 할인? 11월에 자동변속기 모델. 리무진 추가

  • 기사입력 2016.09.29 08:58
  • 최종수정 2016.09.29 16:3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쏠라티가 100대 한정으로 정상가격 보다 6.5%에서 10%, 금액으로는 400만 원에서 620만 원 가량 할인 판매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미니버스 쏠라티가 최고 10% 할인 판매된다.

쏠라티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동참, 총 100대 한정으로 정상가격 보다 6.5%에서 10%, 금액으로는 400만 원에서 620만 원 가량 할인 판매된다.

지난 6월부터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 정상가격인 5,582만 원 대비 약 9% 할인된 5,082만 원에 구입할 수가 있다.

쏠라티에 대한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1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지난해 6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쏠라티는 올 1-8월 기간동안 450 대가 판매되는 등 고급 미니버스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말 께 자동변속기 장착 모델을 추가로 투입, 올해 총 1천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 카니발 리무진 제작업체인 KC모터스 산하 노블 클라쎄도 자동변속기 모델 투입에 맞춰 쏠라티 라무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쏠라티 리무진은 현대차도 현재 자체 개발 중이어서 리무진 사양은 이원화체제로 공급될 전망이다.

노블 클라쎄가 만든 쏠라티 리무진은 2.5리터 싱글 터보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12인승 모델로, 시판가격은 1억5천만 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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